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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한국형 장르 드라마의 가능성

방송일 2016.07.20 (수)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시청자 TV를 말하다 

최근 드라마 시장에서 판타지, 스릴러, 범죄와 같은 장르물들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 SBS에서도 지난 6월부터 평일 저녁 시간대 와 같은 ‘장르 드라마’를 편성해 눈길을 끈다. 과거 ‘장르 드라마’하면 복잡한 전개로 이어서 보지 않으면 몰입하기 어렵다는 단점 때문에 일부 시청층에게만 호응을 얻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 들어 시청자가 공감할만한 보편적인 주제를 담거나 자칫 무거워 질 수 있는 극의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는 설정을 가미하는 등 완성도는 물론 화제성을 잡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일부 마니아층의 열광을 넘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장르 드라마’의 인기 비결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짚어본다.


▶ 방송현장, 인&아웃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이 재야의 고수와 대결을 펼친다는 설정의 음악 예능 ‘신의 목소리’! 이곳에 아주 특별한 재야의 고수가 떴다?! SBS 20기 아나운서이자 ‘열린 TV 시청자 세상’의 얼굴 김선재 아나운서가 그 주인공! 대학교 밴드 보컬 출신의 숨은 실력자라는 그녀, 과연 신의 다리를 건널 수 있을까? 그리고, 이날 ‘신의 목소리’를 찾은 새로운 보컬 신, ‘소찬휘’! 처음 겪어본 즉흥 편곡 미션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데~ 방송에선 미쳐 볼 수 없었던 가수들의 긴장감 넘치는 연습 과정부터, 신의 목소리에 도전한 다양한 도전자들의 사연까지! 에서 ‘신의 목소리’의 모든 것을 담아본다!


▶ 집중! 이 프로그램 
 
매일 아침을 다양한 소식과 정보로 열어주는 아침종합정보매거진 ! 전국 곳곳에서 일어나는 흥미로운 화제는 물론이고 사회적 이슈, 알찬 생활정보들을 어렵지 않게 전달하면서 바쁜 아침 시간대 시청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시사성 있는 문제를 많이 다루면서 여타 아침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이루고 있긴 하지만 사건 사고와 관련된 아이템이 주를 이루다보니 밝고 활기찬 아침 시간대와는 맞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는 상황! 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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