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9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종영을 통해 바라본 청소년 출연과
방송일 2016.08.10 (수)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시청자 TV를 말하다 지난 7월 가 막을 내렸다. 일반인 부모와 청소년 자녀의 소통 문제를 다뤄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자극적인 소재와 조작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청소년 출연자들의 자질과 홍보 의혹이 계속되면서 프로그램의 본질이 흐렸단 지적이다. 이 아쉬운 종영을 맞았지만 청소년이 겪는 다양한 고민과 갈등을 다뤘단 점에서 의미 있는 시도라 볼 수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최근 방송에서 청소년 출연자를 어떻게 바라보고, 이들을 위한 방송이 얼마나 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 방송현장, 인&아웃 2016 리우 올림픽, 그 화려한 서막이 올랐다! SBS는 개막식 해설자로 국내 뮤지컬 음악감독 1호이자 연출가인 ‘박칼린’을 섭외해 큰 화제가 되었는데~ 연출가 박칼린의 해설과 함께 본 2016 리우 올림픽 개막식을 비롯해, 탁구계의 전설 현정화, 올림픽 효자종목 양궁의 박성현 & 박경모 부부, 우생순의 신화 임오경등 각 분야별 내로라하는 스타 해설자들로 구성된 SBS 올림픽 해설 위원들 면면을 살펴본다! ▶ 집중! 이 프로그램 블랙박스 영상 뒤에 숨어있는 숨겨진 이야기까지 철저하게 파헤쳐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파일럿 프로그램 ! 길 위에 숨겨진 사연과 기상천외한 모습들을 생생한 영상으로 소개하면서 재미와 감동 그리고 유익한 정보까지 전달했는데.. 하지만 자극적인 사고 장면이 반복해서 보이면서 시청자에게 충격을 주는가하면 기존의 과 차별성이 크지 않아서 아쉬움을 남기기도 한 상황, 를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