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0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시대상을 반영한 드라마의 아쉬움
방송일 2016.10.26 (수)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시청자 TV를 말하다 경기 침체와 취업난이 심화되는 현실과 더불어 트렌드에 민감한 드라마 역시 이러한 사회현상을 반영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얼마 전 종영된 에서는 취포자, 에서는 흙수저와 헬조선, 에서는 혼술, 혼밥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고, 이에 대한 에피소드도 그려졌다. 그런가 하면 드라마 주인공들의 직업적인 묘사도 달라진 것을 볼 수 있는데 에선 계약직 기상캐스터의 애환이 에선 취준생으로 대표되는 주인공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이 외 드라마에서 현 세태를 어떻게 묘사하고 있고, 이에 대한 문제점은 없는지 짚어본다. ▶ 방송현장, 인&아웃 연예계의 각종 사건사고를 비롯해, 스타들의 숨은 뒷이야기까지 파헤치는 ‘연예부 기자’! 그들의 하루는 어떤 모습일까? 매일 아침 SBS 모닝와이드 코너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강경윤’ 연예부 기자를 통해 연예부 기자의 일과 일상 등 모든 것을 파헤쳐본다! ▶ 정덕현의 TV뒤집기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 집중! 이 프로그램 아직도 철부지 같은 자식과, 늘 자식 걱정인 엄마의 이야기를 통해 유쾌하고 따뜻한 웃음을 주고 있는 ! 스타의 엄마가 아들의 일상을 관찰한 영상을 보면서 아들의 일상, 생각, 하루일과 등을 알게 되고 이를 보면서 거침없는 입담을 펼치면서 웃음과 함께 공감을 주고 있는데.. 하지만 아들들의 생활 모습을 보면서 시종일관 결혼을 해야 한다고 말하는 어머니들의 모습은 일면 그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최근 다양한 생활 방식이 늘어나고 있는 시대에 맞지 않는 시선이라 보기 불편하다는 시청자의 아쉬움도 있는 상황! 를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