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1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재난보도의 현주소, 조류독감 보도
방송일 2017.01.11 (목)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시청자 TV를 말하다 작년 11월 16일 전남 해남과 충북 음성을 시작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첫 발생한 이후 전국적으로 596개 농가의 가금류 2천765만1천 마리가 살처분됐다. 이에 대해 SBS 뉴스에선 인플루엔자에 대한 정보 전달로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는 가하면, 닭고기, 계란 등 국민 필수 식품으로 AI의 영향 등 생활 밀착형 보도가 눈에 띄었다. 하지만 발생 지역 및 확산의 원인에 대한 분석적인 보도가 미흡했고 “최고, 최악, 기록경신” 등 국민 불안을 조장하는 보도가 아쉬움으로 지적된 가운데, 조류 독감 보도에 대한 문제점은 없는지 살펴본다. ▶ 정덕현의 TV뒤집기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 집중! 이 프로그램 가족들을 위해 돈을 벌지만, 정작 일을 하느라 가족들과 함께할 시간은 없는 대한민국 아버지들의 현실을 조명한 SBS 스페셜 신년특집 3부작 ! 새해 첫 날 방송된 1부 ‘아빠 오늘 일찍 와?’ 편을 통해 저녁이 사라져버린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아빠들의 현실을 씁쓸하게 그려내, 일 때문에 가정에서 점점 설 자리를 잃어버리고 있는 아버지들의 큰 공감을 얻으며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는데... 안팎으로 설 자리를 잃어가는 대한민국의 아버지들은 제 자리를 찾을 수 있을지! 에서 편을 전격 분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