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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시청자 TV를 말하다
[ 범죄스릴러드라마의 현실감과 자극성 사이 / 김선영 평가원 ]
법정물 혹은 범죄스릴러가 주를 이루는 해외 드라마들이 국내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장르물이 마니아를 넘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최근 각 방송사에서 범죄 스릴러 드라마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 지난 3월 21일 종영된 SBS 드라마 은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까지 석권하며 범죄스릴러 드라마의 인기를 입증했고, 지난 3월 27일 첫 방송된 의 후속드라마  역시 로맨스가 아닌 스릴러 장르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감하고 있다. 은 상상 이상의 기막힌 반전과 흡입력 강한 스토리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은 매회 강렬하게 펼쳐지는 사건들, 현실감 넘치는 법정씬, 선과 악의 갈등과 대립은 시청자의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반면 에서는 자연스럽지 못한 긴장감을 조성해 한계를 드러냈고 은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았지만 시청률은 저조해 아쉬움을 남겼다. 또한 장르물의 특성상 잔인하고 폭력적인 장면이 빈번하게 노출되는 점 등 앞으로 보완하고 개선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 정덕현의 TV뒤집기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 집중! 이 프로그램 
[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 ]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미식 프로그램을 외치며 등장한 ! 달콤 언니를 제외한 2명의 진행자를 어린이로 선정함으로써 어린이의 눈높이에 딱 맞춘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여기에 맛있는 요리를 먹기 전 우리나라 산지에서 나는 각양각색의 제철 음식 체험부터,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산해진미 요리를 맛보고, 요리 안에 숨겨진 문화와 정보를 배울 수 있어 교육적 효과도 높게 점쳐지고 있는 상황! 입소문을 타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어린이 프로그램 만이 가진 차별화 포인트를 들여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