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3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TV에서‘노년의 삶’을 조명해야 하는 이유
방송일 2017.06.15 (목)
▶클릭! 시청자목소리 미정 ▶시청자,TV를 말하다 (TV에서‘노년의 삶’을 조명해야 하는 이유/ 이종임 평가원 ) 한국은 OECD 가입 국가 중 '노인 빈곤율 1위' '노인 자살률 1위' '75세 이상 초고령층 인구 고용율 5년 연속 1위의 국가로 지목되고 있다. 사실상 한국사회에서 연령으로 지목되는 노인들은 자신의 노년·은퇴 후의 삶을 ‘준비하지 못한’세대다. 이에 따라 SBS에서도 그 동안 꾸준히 노인관련 이슈를 다뤄왔다. 에서는 집에 쓰레기를 치우지 않는 노인들을 자주 다뤄왔었다. 하지만 대부분 사례 중심보도이거나 저장강박증 등으로 원인을 분석했다. 물론 적절한 분석이지만, 좀 더 거시적이고 사회문제라는 시각에서 분석할 필요가 있다. 그 외에도 (2016.5.28.)에서는 시니어모델로 새로운 인생을 사는 노인들을 조명하거나, (2017.5.21.)에서는 ‘할매 詩트콤, 시가 뭐고?’편을 방송했다. 노인 수의 증가가 우리사회의 어떤 사회적 지표로서의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고, SBS에서 다루는 노인관련 프로그램의 의미와 함께 앞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데 필요한 사항은 무엇이 있는지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이 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 2) * 기획의도 : 지난 해 11월, 대단원의 막을 내린 의 아쉬운 점을 보완해 더욱 강력해진 웃음과 감동으로 돌아온 ! 다자 구도에서 1:1 라이벌 대결로 구도를 변경하고, 명예의 전당을 신설하는 등 포맷을 변경해 몰입도를 높이고 재미 요소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문세부터 인순이, 박정현, 싸이에 이르기까지 놀라운 섭외력으로 일요일 저녁을 책임지는 대표적인 음악 예능으로 자리매김하며, 매회 화제를 낳고 있는데- 여기에 독특한 이력과 개성을 가진 일반인 참가자들의 면면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 일반인 참가자와 가요계 전설이 함께 만들어내는 환상의 하모니로 ‘참여형’ 음악 예능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를 에서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