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6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판타지화 되어가는 사극의 문제점
방송일 2017.07.05 (수)
▶클릭! 시청자목소리 미정 ▶시청자,TV를 말하다 (판타지화 되어가는 사극의 문제점/김선영 평가원 ) 사극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SBS 에서부터 까지 팩션사극이 주류를 형성하더니, 최근에는 판타지 성격이 강한 사극들이 대세다. 지난해 방영된 는 타임슬립을 소재로 했고, 올해 상반기 방영된 는 환생과 가상의 책을 소재로 삼았다. 현재 방영 중인 월화드라마 는 가상의 왕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이러한 판타지 사극들은 엄격한 고증주의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상상력을 통해 액션, 미스터리, 로맨틱코미디 등 여러 장르적 요소를 결합하며 다양한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진취적이고 당당한 여성상이나 신분을 초월한 로맨스 등 고증을 중시하는 기존 사극보다 과감하게 관습을 뛰어넘는 현대적 해석으로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한다. 반면, 역사를 단순한 이야기의 배경으로 삼는 도구화의 문제는 비판의 여지가 있다. 초반에는 여러 장르적 실험을 하는 듯 하지만 결론은 어김없이 멜로로 흐르는 경우도 많다. 갈수록 판타지화 되는 사극의 현주소와 문제점, 대안을 살펴본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이 프로그램 (맨 인 블랙박스) * 기획의도 : 모닝와이드 3부의 작은 코너로 시작해, 일요일 저녁을 책임지는 SBS 대표 교양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 시청자들의 제보로 구성되는 다양한 사건, 사고 영상을 통해 안전 운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실제 상황에 접목시킬 수 있는 유용한 상식을 전달해 재미와 공익성 모두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대한민국 안전 운전 지침서로 불리는 의 관전 포인트와 보완해야 할 점을 에서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