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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

▶시청자,TV를 말하다
   (현실풍자 드라마 전성시대?/김선영 평가원)
올해 sbs 드라마에는 현실풍자가 많았다. , , 처럼 정치권력 풍자드라마도 많았고, 나 에서는 갑질 문화나 수저계급론 등의 세태풍자도 있었다. 그런가하면 아예 같은 풍자드라마장르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현실풍자 드라마는 시청자들의 공감도와 몰입감을 이끌어 내는 것은 물론 대부분 부조리한 강자를 비판하는 것이기 때문에 약자의 입장인 대중들에게 카타르시르를 안겨주고 위로를 해주고 있다. 또한 최근 방송된 는 판타지 성격을 띄는 드라마지만 에피소드는 사회재난, 가정폭력 등 현실을 반영했다. 이처럼 창의력과 재치를 동원한 기법으로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풍자가 너무 일차원적이거나 노골적일 경우에는 공감은커녕 오히려 말초적 자극 요소가 될 수 있다. 또한 요즘 드라마는 거대권력이나 세태 풍자는 많은데 인간의 속성을 대상으로 하는 것과？같은 섬세한 풍자는 찾아보기 어려워 아쉬움이 남는다. 
이에 현실을 풍자한 드라마의 아쉬운 점과 개선점을 살펴본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이 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 기획의도 : 동상이몽 시리즈의 두 번째 버전인 은 한 지붕, 한 이불 아래 살아도 서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부부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이를 토대로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취지로 기획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 낳은 스타 추자현-우효광을 비롯해 최근, 결혼 준비 과정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강경준-장신영 등 다양한 커플을 만날 수 있어 흥미롭다는 의견이 많은데- 매회 화제를 모으며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SBS의 야심작 의 관전 포인트와 보완할 점을 에서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