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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시청자목소리
미정

▶시청자,TV를 말하다 
(다이어트 권하는 방송/이준형 평가원)

,  같은 교양 프로그램들은 십수 kg을 감량한 연예인들의 성공담을 찬사하는 태도로 다루거나 다이어트 식이요법을 소개한다. 또한 '건강'이라는 주제와 연관되어 다이어트가 다루어지기도 한다. 시청자들은 TV를 통해 다이어트에 대한 정보를 얻기도 하고, 자신의 건강과 외모를 가꾸고자 하는 욕망을 키우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재현 방식에 문제가 없지 않다. 방송은 마르고 탄탄한 몸매를 건강한 몸이라고 말하며 그에 부합하지 않는 사람들과 신체는 감량 혹은 '교정'되어야 하는 것으로 만든다. 우울증과 콤플렉스는 날씬한 신체를 가지고 나서야만 극복된다. 또한 다이어트 관련 산업의 욕망을 여과 없이 TV가 노출할 위험도 있다. 노출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범람하고 있는 다이어트 방송에 있어서 아쉬운 점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이 프로그램 
(SBS 뉴스토리)
* 기획의도 :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던 뉴스의 속 얘기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하는 SBS 보도국의 새로운 정통 시사보도 프로그램 ! 특히 그동안의 전형적인 시사보도 프로그램과 달리 폭 넓고 성역 없는 소재 선정과 현장감 높은 취재력, 참신한 구성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을 책임지고 있는데- 최근에는 시의성 높은 정치 분야의 주제는 물론 경제, 환경, 귀감이 되는 인물에 대해서도 보도하며 시청자들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스토리텔링 시사보도 프로그램 의 특징과 시청 포인트를 알아보고 앞으로 보완할 점은 없는지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