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7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월드컵 방송에게 바라는 점
방송일 2018.06.27 (수)
▶클릭! 시청자목소리 미정 ▶시청자,TV를 말하다 (월드컵 방송에게 바라는 점/ 이준형 평가원) 2018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월드컵 관련 방송이 많아지고 있다. 각 방송사들은 스타 해설자들을 영입하고 특집 방송들을 편성하는 등, 월드컵의 열기를 더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SBS 또한 국가대표 출신 박지성 전 선수를 해설자로 영입하며 월드컵에 대비하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인 는 2주간 박지성 출연 편을 편성했으며, 시사 교양 프로그램인 또한 차범근, 최용수 등 월드컵 관련 출연자들을 섭외하여 코너를 꾸미는 등 방송의 다양한 장르에 월드컵 관련 꼭지들이 배치되고 있다. 이때 방송에게 기대하는 것은, 기존의 재현 방식을 답습하지 않는 발전된 재현 방식이다. 국가적, 민족적 자존심을 건 승부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말하는 방식보다는, 하나의 축제, 놀이로서의 월드컵의 모습을 부각시켜야 한다. 경쟁으로서의 월드컵, 한국 대표팀이 탈락한 이후에는 싸늘하게 식어버리는 월드컵 열기가 아니라, 축구라는 놀이 그 자체를 시민들이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방송이 도와야 한다. 또한 중계 방송에 있어서도 차별화된 점과 아쉬운 점은 무엇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월드컵을 비추는 방송에게 기대하는 지점들과 월드컵 중계방송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이 프로그램 (영재발굴단) * 기획의도 :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 있는 영재들을 찾아 그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는 프로그램 ! 특히, 영재들의 특별함을 흥밋거리로 소비하지 않고, 그들의 능력 속에 숨겨진 비밀과 원리를 분석하는 것은 물론 영재들이 갖고 있는 아픔과 문제점에 주목하는 등 깊이 있는 구성과 연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놀라움과 감동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의 관전 포인트와 보완할 점을 에서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