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8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북미정상회담 후속보도
방송일 2018.07.04 (수)
▶클릭! 시청자목소리 미정 ▶시청자,TV를 말하다 (북미정상회담 후속보도/ 권창범 평가원) 북미정상회담이 지난 달 12일 상가포르에서 개최되었다. 언론은 회담 며칠 전부터 회담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일거수일투족 전한 것은 물론, 회담 당일에는 생중계로 역사적인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또 회담 이후에도 연일 후속보도를 쏟아내는 등 회담이 끝난 지 2주가 지났지만 여전히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SBS는 한미 연합훈련 중단과 해병대 연합훈련 무기한 연기 및 북한의 6·25 전쟁 미군 전사자 유해 송환 절차 시작 소식 등 북미정상회담 후속조치 이행 내용을 충실하게 전달해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그러나 회담 전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핵폐기)가 이루어져야 회담이 성공할 것이라고 추측했지만, 북미 간의 공동 합의문에는 핵과 관련된 내용이 빠져있었고, 이에 대한 분석적인 접근이 미흡해 아쉽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역할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볼 필요도 있다. 북미정상회담 성사로 한반도 비핵화의 첫 단추가 잘 꿰어졌지만,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긴 여정에 숱한 장애물과 변수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언론의 보도에 있어 아쉬운 점은 무엇인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바람직한 보도 방향과 태도에 대해 짚어본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이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 * 기획의도 : 넘쳐나는 연예 정보의 홍수 속에서 차별화 된 기획을 선보이며 SBS의 대표적인 연예 정보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 기존 연예 프로그램들이 스타의 인터뷰나 촬영 현장을 스케치해 단순하게 보도하던 것과 달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큐레이터로 내세워 매주 독특한 연예 뉴스를 전달하고 있는데- SBS의 유일한 연예 정보 프로그램 의 관전 포인트와 아쉬운 점을 에서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