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1009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로맨스 드라마, 시청자 사로잡을 돌파구는?

방송일 2018.07.11 (수)
▶클릭! 시청자목소리
미정

▶시청자,TV를 말하다 
 (로맨스 드라마, 시청자 사로잡을 돌파구는?/ 김선영 평가원)

로맨스는 한국 드라마 시청자들 뿐 아니라 한류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장르 중 하나다. SBS 역시 과거 이나 처럼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로 신드롬적인 인기를 경험한 바 있다. 하지만 근래의 SBS 로맨스드라마는 과거에 비해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SBS는 , , ,  등 네 편의 로맨스드라마를 방영했다. 는 ‘리얼 어른멜로’를 표방하며 신선한 캐릭터와 공감 가는 이야기로 호평을 얻어낸 바 있다. 과 은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려내 재미를, 는 식욕을 돋우는 로맨스라는 신선함을 선사했다. 하지만 삼각관계, 재벌코드, 뻔한 캐릭터 등 진부한 요소들을 넘어서는 개성적 이야기를 보여주지 못하는 부분도 많아서 아쉽다는 지적이 있다. 최근 SBS 로맨스드라마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대안을 이야기해본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이 프로그램 
(TV 동물농장)
* 기획의도 : SBS의 장수 프로그램이자, 대표적인 반려동물 전문 프로그램인 ! 2001년 첫 방송 이후 17년간 전파를 타고 있는 것은 물론, 꾸준히 높은 인기를 과시하며 ‘반려동물 프로그램 전성시대’의 물꼬를 텄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동물을 소유의 대상이나 흥밋거리로 여기던 세태에서 벗어나 ‘반려동물’이라는 개념을 정립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최근에는 학대 동물, 유기 동물을 비롯한 고통 받는 동물들을 구호하고, 이들과의 공존 문제를 고민하는 등 깊이 있는 구성과 연출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오늘 에선 반려동물 인구 천만시대에 꼭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 의 현 주소와 관전 포인트, 아쉬운 점을 함께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