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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1인 가구를 말하는 TV

방송일 2018.07.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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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TV를 말하다 
(1인 가구를 말하는 TV/ 이준형 평가원)

서울의 전체 가구 수 중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4분의 1을 초과하는 현재, 1인 가구를 재현하는 TV 속 장면들도 늘어나고 있다. SBS는 에서 '엄마'가 바라보는 '혼자 사는 아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고,  등 교양 프로그램에서도 1인 가구와 관련된 아이템들을 지속적으로 내보내고 있다. 이때 TV는 1인 가구에 적합한 가구나 식단 등을 소개하며, 1인가구로 사는 사람들이 취할 수 있는 ‘이상적인 삶의 방식’을 제시하거나, 1인 가구의 독거인들이 생활 속에서 갖가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음을 이야기 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1인 가구의 증가와 보편화가 사회적으로 어떤 함의를 갖고 있는지 말하는 TV의 모습은 찾아보기는 어렵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모여 사는 ‘정상적인 가족 형태’에서 벗어난 것으로서의 1인 가구가 문제적이고 ‘짠한’ 것으로 그려지는 점은 아쉬움이 남는다. 이에 따라 1인 가구를 말하는 TV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이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
* 기획의도 :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뉴스속의 화제, 인물을 카메라에 담아 이야기의 이면에 숨어있는 'WHY'를 흥미진진하게 풀어주는 프로그램, ! 휴먼과 시사, 핫 이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는 물론 독창적인 구성력, 현장감을 갖추고 있어 SBS의 대표적인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오늘은 2009년 첫 방송된 이래, 무려 9년 동안 세상을 향한 질문을 멈추지 않은 만의 차별화 된 관전 포인트와 아쉬운 점을 에서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