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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2018 아시안게임 중계 점검

방송일 2018.09.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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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TV를 말하다 
  (2018 아시안게임 
중계 점검 
/ 이준형 평가원)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16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9월 2일 막을 내린다. 뜨거웠던 국민들의 관심만큼 선수들의 활약도 대단했다.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와, 수영의 배영 종목에서 최조로 메달을 따내는가하면,  카누용선 경기에서는 남북단일팀 사상 처음으로 종합스포츠대회에서 금메달 거머쥐며 역사를 새로 쓰기도 했다. 아시안게임에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이뤄낸 만큼 SBS 중계방송도 제 역할을 다했을까? 각 종목의 캐스터와 해설위원의 노련한 진행이 경기 흐름을 짚어주며 시청자의 관전을 도운 반면, 스포츠가 점차 예능화 되면서 자극적인 표현이나 어록에 집착한 나머지 말실수를 하는 경우도 있어 아쉽다는 지적이 있다. 그런가하면 지상파 사상 최초로 SBS가 e스포츠 경기를 생중계하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는데, 잦은 경기 중단에 따른 생방송 조기 마감이란 아쉬움을 남겼지만, 나름의 의의와 숙제를 동시에 남기기도 했다. 이밖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중계방송의 특징과 아쉬운 점은 무엇이 있었는지  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이 프로그램 
(SBS 스페셜 ? 
아이와 여행하는 법)
* 기획의도 : SBS 다큐멘터리의 자존심, ! 그 중에서도, 지난 8월 12일에 방송된  편은 최근 ‘가족 여행’이 하나의 교육 트렌드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이를 아이의 시각으로 바라본다는 설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개그맨 정종철 가족은 물론, 색다른 방법으로 5년 째 여행을 이어가고 있는 부녀, 가족 여행을 싫어하는 아이를 둔 가족의 사연까지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해 공감도와 몰입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는데- 오늘은 신선한 소재와 참신한 연출로 호평을 받은 의 시청 포인트와 아쉬운 점을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