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8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드라마 속 가정폭력 묘사
방송일 2018.09.12 (수)
▶클릭! 시청자목소리 미정 ▶시청자,TV를 말하다 (드라마 속 가정폭력 묘사/ 김선영 평가원) 지난해 초부터 개정 시행된 방송통신심의규정은 방송이 ‘가정폭력’에 더욱 민감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만큼 가정폭력의 심각한 유해성에 대해 사회적 경각심을 촉구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들어 방송가에서는 가정폭력 문제를 소재로 삼는 드라마들이 점점 늘고 있다. 과거에는 통속적 가족드라마 안에서 남편의 아내와 자녀 학대가 갈등을 유발하기 위한 자극적 소재로 그려졌다면, 요즘에는 다양한 작품들 안에서 가정폭력을 사회문제로 인지하고 진지하게 다루는 경향을 보인다. SBS에서도 가정폭력 소재 드라마들을 자주 선보이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토요 드라마 은 남편의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여성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고, 올해 초 방영한 특집드라마 에서도 어린 시절 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리던 남자의 이야기를 다뤘다. , 등과 같은 법조인 드라마에서도 가정폭력 문제가 에피소드로 다뤄졌다. 최근 드라마 속에서 가정폭력이 어떻게 묘사되는지, 문제점은 없는지 살펴본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이 프로그램 (SBS 인기가요) * 기획의도 :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돌의 무대와 실력파 가수들의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는 SBS의 유일한 음악 전문 프로그램, 는 지난 1998년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매주 최신 음악을 전해주며, 10대들의 상징적인 음악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앱을 이용한 투표 제도 등을 활용해 시청자 참여도를 끌어올린 것은 물론, 화려한 무대와 카메라 워킹으로 지상파 최고의 음악 프로그램으로 불리고 있다. 오늘은 20주년을 맞은 SBS 유일의 음악 프로그램, 의 흥행비결과 개선할 점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