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1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추석특집 프로그램 점검
방송일 2018.10.04 (목)
▶클릭! 시청자목소리 미정 ▶시청자,TV를 말하다 (추석특집 프로그램 점검/ 김선영 평가원) 긴 명절연휴가 되면 각 방송사들은 특집프로그램을 편성하고 기존 정규 방송 프로그램들도 ‘스페셜’ 혹은 ‘특집’이라는 이름으로 명절 특집기획을 마련한다. 하지만 매해 추석특집 프로그램들이 보여줬던 문제점을 살펴보면 명절 특집프로그램들은 ‘아이돌’ 위주의 프로그램이나 ‘예능’ 프로그램들이 거의 대다수 특집프로그램을 독차지 한다. 이에 명절 분위기에 맞는 가족 프로그램이나 진솔하고 깊이 있는 프로그램들은 소수에 불과한데... SBS는 이번 추석 새로운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은 강호동, 이영애, 양세형 MC 세 사람이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자신만의 채널을 열어 구독자수 경쟁을 하는 프로그램과 박찬호, 차인표, 우효광, 류수영이 작은 마을에서 일주일간 동거하며 인생샷을 남기는를 선보였다. 새로운 형식의 추석 예능과 정형화된 명절 특집 프로그램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보다 의미 있고 다양한 명절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은 없는지 모색해보고자 한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이 프로그램 (런닝맨) * 기획의도 : SBS의 대표적인 장수 예능 프로그램, 은 2010년 방송을 시작한 이래 많은 변화를 거듭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멤버들의 캐릭터를 확고하게 살리는 연출,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구성 등 탄탄한 기획력으로 꾸준히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는데- 오늘은 8년 째,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SBS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의 흥행요인과 관전 포인트, 그리고 아쉬운 점을 에서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