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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드라마에 넘쳐나는 ‘1인 2역’ 소재

방송일 2018.11.1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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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 넘쳐나는 ‘1인 2역’ 소재 /김선영 평가원)

한 명의 배우가 여러 인물을 연기하는 ‘1인 2역’ 설정은 여러 드라마 속에서 약방에 감초처럼 자주 등장한다. ‘1인 2역’소재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뭘까. 대부분 사람은 내가 누구인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관심이 있으며 한편으로 이를 바꾸고 싶은 욕망도 품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1인 2역’ 설정은 현실에서 할 수 없는 상상을 보여주고 이 심리를 대변한다는 점에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그렇다하더라도 요즘 드라마 속 ‘1인 2역’소재는 넘쳐나고 있다. 특히 SBS 드라마에 유독 많다. 올해만 해도 를 시작으로 , , ,  등 다섯 편이나 된다. 보통 1년에 많아야 한두 편 정도였던 ‘1인 2역’ 소재 드라마가 넘쳐나면서 신선함보다는 진부한 느낌을 주고 있다. 또한 1인 2역은 대체로 판타지적 요소가 짙어 억지스럽다는 지적도 끊이지 않는다. 배우는 돋보일지언정 극의 개연성은 떨어지는 경우도 잦다. 1인 2역 소재 드라마가 늘어난 이유와 문제점에 대해 알아본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이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 주PD가 떴다!)
* 기획의도 : 매일 저녁, 요리는 물론 인물, 생활 정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 그 중에서도 최근 주목받고 있는 코너가 있다고 하는데- 그 이름은 바로 로, 매주 수요일에 방송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해당 프로그램은 담당 PD가 직접 화자로 투입돼 생생함을 느낄 수 있는가 하면, 참치 잡이, 오징어잡이 등 각종 조업 현장과 빌딩 청소, 세차장 등 다양한 이웃들의 삶의 현장을 조명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늘은 의 인기 코너 의 시청 포인트와 아쉬운 점을 에서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