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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시청자목소리
미정

▶시청자,TV를 말하다 
 (사극의 변신 / 김선영 평가원)
과거에 사극은 최고의 인기 드라마 장르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TV에서 사극을 찾아보기 어렵다. 높은 제작비, 고증의 어려움, 긴 촬영 기간 등 현대극보다 제작에 현실적 제약이 많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극은 비슷한 배경의 현대극 사이에서 차별화된 배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그 시대의 한계 때문에 정치, 액션, 미스터리 등 모든 장르적 요소를 더 극적으로 그릴 수 있다는 점 등 여러 요소로 여전히 매력적인 드라마 장르다. 최근의 사극은 여러 변신을 꾀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최근 SBS에서 방영한 와 도 변신을 모색한 독특한 사극이다. 하지만 사극의 본질인 역사의식보다는 옛스러운 풍경이나 주인공들의 멋진 복식 등 볼거리, 영상미에 더 치중한다는 점은 아쉽다. 또한 무늬만 사극일 뿐, 본질은 트렌드 드라마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사극 드라마를 제작함에 있어 개선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짚어본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이 프로그램 

(가로채널)
* 기획의도 : "내가 잘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 나의 모든 것이 콘텐츠가 된다"는 모토로 100만 구독자 달성을 향한 스타들의 크리에이터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 . 지난 추석 당시 파일럿 방송으로 화제를 모은 결과 정규 편성돼 높은 관심 속에 방송되고 있는데- 예능 대세 강호동과 양세형을 중심으로 다양한 게스트와 크리에이터들이 합류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참신함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만드는 콘텐츠의 구성이 대결, 먹방 등 기존의 콘텐츠를 답습하는데 그쳐 아쉽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은 상황! 오늘은 SBS의 새 예능 프로그램 의 시청 포인트와 아쉬운 점을 에서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