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4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북미정상회담 관련 보도
방송일 2019.03.14 (목)
▶클릭! 시청자목소리 ▶시청자,TV를 말하다 (북미정상회담 관련 보도/권창범 평가원) 지난 2월 27부터 1박2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북미 두 정상이 두 번째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는 미국의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평양을 방문해 실무협상을 진행했고, 16일에는 북한의 김창선 노동당 서기실장이 베트남에 먼저 도착해 현지를 시찰하기도 했다. 이처럼 2차 북미정상회담이 실질적인 진전을 보인 지난 2월 초에는 언론 역시 상당수의 관련 보도를 진행했다. SBS 8시 뉴스 역시 북미정상회담관련 보도를 지속적으로 하고 회담 당일에는 뉴스특보를 특별편성해 시청자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회담관련소식을 발 빠르게 전했다. 하지만 지난 1차 북미정상회담 보도 때와 마찬가지로 지나치게 장소와 일정에 몰두하고 가십성 보도가 여전히 남아있어 아쉽다. 또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 관련 보도도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SBS 8 뉴스의 북미정상회담 관련보도를 살펴보고 개선점을 짚어본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 (미추리 2) * 기획의도 : 시골 미스터리 스릴러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신선한 기획으로 사랑받고 있는 ! 유재석을 필두로 김상호, 양세형, 장도연, 손담비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구성된 라인업은 물론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천만 원의 행방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게임들과 두뇌싸움이 펼쳐져 흥미롭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관찰 예능’과 ‘토크’ 위주로 흘러가는 예능계에서 오랜만에 등장한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점도 차별화 된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오늘은 예능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의 시청 포인트와 아쉬운 점을 에서 분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