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클릭! 시청자목소리

시청자,TV를 말하다 (연예인 집 공개에 집중하는 TV / 이준형 평가원)
연예인의 집이 대중에게 공개되는 빈도가 현격히 늘고 있다. SBS에서는 관찰 예능인 , 를 비롯해 , 과 같은 '비관찰 예능'에서도 연예인들의 집이 공개되고 있다. 예능을 넘어 교양 프로그램에서도 연예인들의 집이 공개되고 있다. 교양 프로그램인 은 라는 코너를 통해 매주 목요일에 연예인의 집들을 공개하며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까지도 대중에게 소개하고 있다. 스타의 사적 공간을 소개하는 것은 엿보기 심리를 자극하기 위한 수단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기도 하고, 특별해 보이는 스타들이 나와 비슷하게 사는 모습을 통해 동질감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화려한 스타의 집은 위화감을 조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집 소개를 하는 과정에서 비춰지는 가구나 인테리어, 상품들이 자칫 간접 광고 효과로 이어질 수 있어 우려스럽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아무리 본인이 동의를 한 집 촬영이라고는 하지만 지나치게 구체적이고 자세한 노출은 사생활 침해의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예능, 교양 장르를 불문하고 연예인 집 공개에 집중하는 방송에 대해 짚어보고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해 알아본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이 프로그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 기획의도 : 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오랜 시간 시청자들의 곁을 지켜온 SBS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최근에는 지역 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해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오늘은 매주 일요일 아침마다 훈훈한 이야기로 대한민국 곳곳의 온도를 높이고 있는 의 시청 포인트와 아쉬운 점을 에서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