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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4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드라마 속 ‘부모’의 모습은?

방송일 2019.05.2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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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TV를 말하다 (드라마 속 ‘부모’의 모습은? / 김선영 평가원)

지난 2017년 호평 속에 종영한 에서는 살해혐의를 받으며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지만 끝까지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아버지가, 지난해 종영한 에서는 전교 꼴찌 아들의 편에 서서 큰 힘이 되어 주는 든든하고 강단 있는 엄마가 등장한다. 그런가하면, 에서는 딸을 잃은 엄마가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이, 에서는 아들 교육에 올인 한 강남 열혈 엄마의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이처럼 드라마 속에는 개성만점 다양한 캐릭터의 ‘부모’들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흥미와 공감을 주고 있다. 하지만 드라마 속 부모는 대부분 자식을 통제하고 억압하는 모습으로 자주 등장해 세대 갈등을 심화시키고, 계모 캐릭터는 주로 악녀로 설정해서 혈연 외 가족에 대한 편견을 더욱 강화 시킬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자식을 이용해 자신의 욕망을 실현하려는 이기적인 부모, 자식에게 시련을 주는 모습을 강조한 묘사도 많아서 아쉽다. 이 외에도 대부분 주인공인 자녀 세대의 주변 인물로만 그려지거나, 자녀와의 관계를 제외하면 그들만의 이야기도 너무나 적고, 캐릭터는 평면적이고 전형적인 경우가 많은 점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삐뚤어진 캐릭터로 그려지는 부모의 모습이 자주 비춰질 경우 우려되는 점은 없을까? 드라마에서 그리는 부모의 모습과 문제점을 살펴본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 (모닝와이드 3부 - 노포의 법칙)

* 기획의도 : 시청자들의 아침을 열어주는 프로그램, 의 인기 코너인 노포의 법칙! 65년 전통의 유과집부터 가발, 세탁소 등 전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오래된 가게를 찾아가 1)그들의 노하우와 인생 이야기를 담아내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특히, 언젠가는 2)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노포의 모습을 기록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방송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뿐만 아니라,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세상에 존재하는 3)다양한 직업군을 살펴볼 수 있어 보는 재미가 있다는 의견도 많다. 오늘은  코너의 시청 포인트와 보완할 점을 에서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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