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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6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드라마가 그리는 장애인

방송일 2019.06.0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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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TV를 말하다 (드라마가 그리는 장애인 / 김선영 평가원)

최근 SBS 드라마에서는 장애인 캐릭터들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월화드라마 에서 남주인공은 안면인식장애, 여주인공의 오빠는 시각장애를 지녔다. 지난 5월 초 종영한 에서는 선테이통신 장비실장 역으로 하반신이 마비된 장애인이, 지난해 방영한 에서는 청각장애인이 등장한다. 지난해 작품 에서는 남주인공 이수연이 장애인이었다. 역시 지난해 작품 에서는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놀이공원의 시각장애인 차별 문제를 다뤘다. 장애인 캐릭터들이 드라마 속에서 자주 그려지는 것은 장애 이슈를 가시화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하지만 장애라는 설정이 로맨스 전개의 도구가 되거나, 시련에만 초점을 맞추면서 부정적으로 그리는 사례 등 고쳐야할 문제점도 많다. 그동안 한국 드라마는 장애인을 수동적인 이미지로 그린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실제 2005년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760여명을 대상으로 드라마 속 장애인 인권인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드라마 속에서 장애인은 수동적이거나, 장애를 극복하는 ‘인간승리자’로 그려진다는 응답이 65.5%였다. ‘드라마 속 장애인은 실제 장애인의 현실을 잘 반영하지 못한다’고 답한 응답자도 40%에 이르렀다. 해당 설문조사 이후 13년이 지났지만 큰 변화는 없었다. 이에 따라 SBS 드라마들이 장애인 캐릭터를 어떻게 그리고 있는지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 (희망TV SBS)

* 기획의도 : 는 시청자들의 나눔으로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국내 외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매년 사회적 신망이 두터운 스타들이 직접 봉사에 앞장서며 보는 이로 하여금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만든다는 평가를 받아온 만큼 올해 역시 소유, 김사랑, 엔플라잉 등 최고의 스타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힘을 보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아이 낳고 싶은 대한민국’프로젝트를 통해 육아하는 아빠들의 이야기를 담아내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는데- 오늘은 즐거운 기부문화를 창조하고, 지구촌 곳곳에 사랑의 씨앗을 뿌리는 프로그램 의 시청 포인트와 아쉬운 점을 에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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