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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유람선 참사보도, 5년 전과 달라졌나?

방송일 2019.07.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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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TV를 말하다 (헝가리 유람선 참사보도, 5년 전과 달라졌나? / 장은미 평가원)

지난 5월 30일 새벽 4시 경(한국 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가 뒤따라오던 크루즈선 바이킹 시긴호와 충돌하며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허블레아니호의 탑승자는 승무원 2명을 제외한 탑승객 33명 전원이 한국인이었다. 해외에서 우리 국민이 희생된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에 30일부터 언론 보도도 쏟아졌다. 세월호 참사 이후 재난?참사 보도에 대한 사회 전반의 비판과 반성이 있었기 때문에 참사 진상 파악 및 구조?수습, 희생자 인권 보호 등 우선적으로 희생자와 그 가족을 위한 정보들이 보도되어야 했다. 그러나 부정확한 보도, 희생자 및 그 가족의 개인적 사연 등 신상에 집착한 보도, ‘비참함과 슬픔’으로 화면을 구성하고자 하는 보도들이 여전히 나타났다는 지적이다. SBS 뉴스의 경우 사고가 일어난 헝가리 다뉴브강과 사고 선박인 허블레아니호를 상세히 설명하는 보도를 하기도 했는데, 이러한 보도는 사고 진상 규명을 위해 꼭 필요한 보도라고 보기 어려워 아쉬움을 남겼다. 세월호 참사 5년이 지난 현재, 한국 언론의 재난보도는 그간의 비판과 성찰을 어느 정도 실천하고 있을까? 지난 5월 발생한 ‘헝가리 유람선 참사’ 보도를 통해 이를 점검해보고자 한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 (수상한 장모)
* 기획의도 : SBS의 인기 아침드라마 는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재벌 3세 은석과 디자이너 제니, 그리고 흠잡을 데 없는 일등 사윗감인 은석을 결사 항전으로 막아서는 수상한 장모 수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특히, 수진이 과거 소매치기를 일삼았던 범죄자라는 사실과 제니가 수진의 친 자식이 아니라는 사실 등 얽히고설킨 사연이 많아 더욱 흥미롭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또한, 아침드라마에서 흔하게 보던 시어머니의 이야기가 아니라 ‘장모’가 주인공이라는 점 역시 차별화 된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오늘은 참신한 전개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를 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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