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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3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쏟아지는 파일럿 예능의 명과 암

방송일 2019.07.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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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TV를 말하다 (쏟아지는 파일럿 예능의 명과 암/ 이준형 평가원)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의 방송 횟수가 눈에 띄게 짧아지고 있다. 파일럿 프로그램, 시즌제라는 명칭 아래 8부작에서 짧게는 2부작으로 방송이 종영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지상파의 파일럿이나 프로그램 편성 이동 등은 주로 명절이나 봄·가을 개편 때에 이뤄졌다. 그러나 현재는 다르다. 특정시기와 상관없이 파일럿 프로그램이 선보이고 방송 시간 변경 등 개편 역시 시도 때도 없이 이뤄지고 있다. SBS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 , , , , 등 여러 파일럿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파일럿 프로그램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하지만 야심차게 선보이는 파일럿 프로그램 대부분이 먹방과 여행에 치우쳐 있다 보니 참신함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다. 비슷한 포맷에서 비슷한 방식으로 다뤄줘서  이미지 소비가 심해지고 결국 시청자들에게 식상함과 지루함을 주게 되는 것이다. 또한 잦은 프로그램 변경은 꾸준한 시청자 확보 및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신뢰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정규 편성이 불투명한 한시적인 프로그램의 범람은 모두 시청률과 연관이 돼있다. 과거 지상파가 프로그램을 하나 만들면 반응이 즉각적으로 왔지만, 다매체 시대에서 그런 반응은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때문에 여러 파일럿 편성을 통해 시청자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해졌다. 그러나 쉽게 사라지는 일회성 프로그램이 무분별하게 나오는 분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은 만큼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 점검해 보고자 한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 기획의도 : 정치, 사회, 경제, 미제사건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주제를 날카롭게 바라보며 꾸준히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는 SBS의 대표적인 시사 교양 프로그램 ! 해당 프로그램은 끈질긴 취재력과 실감나는 세트, 탄탄한 구성과 연출로 시청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지난 5월에 방송된 편은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제보가 쇄도해 7월, 후속 편을 제작하기도 했는데- 가 이토록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오늘 에선 의 흥행 요인과 아쉬운 점을 함께 분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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