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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5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흉악범죄와 피의자에 대한 보도

방송일 2019.08.0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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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TV를 말하다 (흉악범죄와 피의자에 대한 보도/ 장은미 평가원)

언론이 범죄 사건을 보도함에 있어 수행해야 할 중요한 역할은 범죄사건 자체에 대한 개요, 정황 등의 사실전달과 함께 범죄가 일어나는 사회적 맥락을 다루는 일이다. 하지만 뉴스에 담긴 선정적 요소 이외에 다양한 관련성 또는 중요한 의미까지 잡아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특히 흉악범죄의 경우 범죄가 일어날 때마다 언론의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보도 내용과 그중에서도 가해자 신상공개 등은 논란거리다. 최근 제주도에서 전 남편을 살해한 사건의 경우 피의자가 여성이고 살해수법이 잔혹한 만큼 언론의 관심이 쏟아졌다. 특히 자세한 범행 수법 묘사, 피의자 고유정에 대한 학창시절 에피소드 같은 개인정보가 공개 되는 등 범행의 본질과 상관없는 보도가 이어져 아쉽다는 지적이 많았다. 흉악범죄자의 신상이 공개 될 경우 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도 있다. 사건의 피해자, 그 주변 인물들에 대한 신상까지 무분별하게 확산되면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신상이 공개되는 잔혹한 범죄의 경우 자극적인 보도가 무분별하게 쏟아지면서 시청자들에게 공포감을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최근 발생한 흉악범죄와 피의자를 방송은 어떻게 다루었는지 를 비롯해 ,  등 보도·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살펴본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이 프로그램 (닥터탐정)

* 기획의도 : SBS의 수목드라마 은 ‘산업재해’를 두고 이를 밝히려는 자들과 감추려는 자들의 팽팽한 대결을 그리고 있다. 특히, 해당 드라마는 ‘그것이 알고 싶다’를 연출한 PD와 산업의학전문의 출신의 작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기존 드라마의 틀을 깬 새로운 극의 탄생을 알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실제로 은 참신한 소재와 시원시원한 연출, 촘촘한 스토리라인으로 첫 회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박진희, 봉태규 등 개성 강한 연기자들이 합류한 점 역시 완성도 높은 작품을 탄생시킨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오늘은 전에 없던 참신한 드라마라는 평가 속에 순항 중인 의 시청 포인트와 아쉬운 점을 에서 분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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