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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8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드라마가 그리는 우리 시대의 청소년 문제

방송일 2019.08.2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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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TV를 말하다  (드라마가 그리는 우리 시대의 청소년 문제 / 김선영 평가원)

최근 청소년 드라마가 다시 줄을 잇고 있다. 한동안 멀어졌던 이들 드라마가 한층 깊어진 관점과 질문을 들고 돌아온 것이다. 입시경쟁, 학교폭력과 같은 청소년 문제를 내밀하게 들여다보면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인 부모와 교사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도 되묻는다. SBS 역시 최근 청소년을 주인공을 한 드라마 두 편을 연달아 선보였다. 먼저 2부작 단편 드라마 은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고등학교 2학년 주인공들의 성장통을 다뤘고, 6부작으로 방송 중인 은 힙합 문화 현상과 그 세계를 담아내는 정통 힙합 음악드라마이지만 청소년들의 성장드라마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청소년이 등장하는 드라마의 경우 학업 스트레스, 사랑과 우정 등 한정적인 소재를 다룬 반면, 최근 청소년 드라마들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보다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청소년 문제라는 예민한 소재를 다루는 만큼 지나치게 자극적인 소재는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그동안 드라마가 청소년 문제를 어떻게 다뤄왔는지 살펴보고 이를 다룸에 있어 개선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짚어본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이 프로그램 (SBS 스페셜:난독시대)

* 기획의도 : OECD 국가 중 국민 독서량이 최하위라는 디지털 강국 ‘대한민국’! 독서가 좋은 것은 누구나 알지만 어느새 부턴가 책 읽기가 어려워진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 이 같은 ‘난독시대’를 타파할 방법은 정녕 없는 것일까? 는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함께 우리 곁에 찾아온 ‘난독증’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주 에서는 시청자들의 공감 속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킨 를 깊이 있게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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