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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9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국제뉴스와 외신 인용 보도

방송일 2019.09.0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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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TV를 말하다 (국제뉴스와 외신 인용 보도/ 장은미 평가원)

‘한일 경제 전쟁’, 북핵 관련 이슈, 홍콩 대규모 시위 등의 국제 뉴스가 연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국제뉴스는 시청자가 직접 경험하기 힘든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발생하는 사건, 사고를 다루기 때문에 바깥세상에 대한 대중의 인지, 이미지, 의견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보도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 언론의 국제 보도는 그 양이나 질적인 측면에서 취약 하다는 의견이 많다. 국제뉴스가 주로 선정적이고 흥미를 유발하는 이슈에 집중하는 경향이 높은데다, 단신 중심의 보도가 많고 언론사별로 큰 차이나 개성을 찾아볼 수 없는 관행에 사로잡혀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외교적으로 우리나라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에 따라, 정보의 축소, 왜곡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있다. 따라서 국제 뉴스를 보도함에 있어서는 무엇보다 관련 사실들을 충실히 점검해야 하며, 해설이나 논평을 할 경우 그에 대한 공신력 있는 정보원을 기반으로 정확한 근거들을 제시해야 한다. 최근 보도되고 있는 국제 뉴스와 외신 인용 보도가 객관적이고 공정한 시선을 갖고 있는지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이 프로그램 (의사요한)

* 기획의도 : SBS의 금토드라마 은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지성과 이세영이 합류해 초반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또, 그간 의학드라마에서 자주 다루지 않았던 ‘통증’을 소재로 삼아 참신한 느낌을 준 데다, ‘존엄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시청자들이 이에 대해 생각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반면, 의학드라마의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지나치게 자극적인 장면이 많은 점은 아쉽다는 의견 또한 만만치 않다.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의 시청 포인트와 아쉬운 점을 에서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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