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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2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위축된 지상파 드라마, 해법은 없는 걸까?

방송일 2019.09.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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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TV를 말하다 (위축된 지상파 드라마, 해법은 없는 걸까?/ 김선영 평가원)

지상파 드라마는 오랜 시간 10시라는 프라임타임에 삼각 구도를 이루며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그러나 이제 케이블과 종합편성 채널들이 장르물 드라마를 중심으로 신선한 소재, 파격적이고 퀄리티 높은 연출 등으로 호평을 받으며 드라마 시장 주도권을 잡고 있다. 반면 지상파 드라마들은 다양한 시도에도 불구하고 소수의 작품을 제외하곤 대부분이 고전을 면치 못하며 시청률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 지상파 드라마들이 위축된 이유로는 다양한 콘텐츠들의 등장과 변화된 시청패턴 등의 달라진 미디어 환경이 원인으로 꼽히지만, 참신함이나 실험성이 잘 보이지 않는 점 역시 부진의 이유로 꼽힌다. 시청률이 높다하더라도 시청자로부터 소위 ‘막장 드라마’라는 질타를 받는 경우도 많다. SBS의 경우 로맨스물이였던 , 는 식상한 전개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던 만큼 저조한 시청률로 막을 내렸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은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장면과 내용으로 많은 지적을 받기도 했다. 1995년 64.5%라는 경이로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SBS의 는 격동기였던 1970년대 말부터 1990년대 초까지의 현대사를 배경으로 개성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탄탄하게 풀어낸 명품 드라마로 평가받았다. ‘명품 드라마’를 지상파에서 다시 만들 수 있을까? 시청자들의 관심을 다시 받기 위해 지상파 드라마는 어떤 방안을 모색해 봐야 할지 살펴본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이 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

* 기획의도 : 푸른 잔디, 맑은 공기가 간절한 요즘 아이들을 위한 HOME 키즈 동산 조성 프로젝트 ! 해당 프로그램은 오랜만에 등장한 야외 육아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방송과 동시에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이서진, 박나래, 이승기, 정소민으로 이루어진 친근하면서도 참신한 조합의 출연진들과 개성 만점 리틀이들의 호흡 역시 회를 거듭할수록 빛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육아 예능임에도 실생활에서 활용이 가능한 육아 정보가 부족한데다 소수를 위한 일회성 이벤트에 가까운 교육이라는 점에서 아쉽다는 목소리 또한 높은 상황! 오늘은 참신한 기획과 연출로 눈길을 사로잡은 의 시청 포인트와 아쉬운 점을 에서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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