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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TV를 말하다 (안전불감증, 개선되고 있나?방송의 안전의식 점검/ 황경아 평가원)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함에 있어서 출연자, 그리고 제작진의 안전은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문제이다. 과거 방송에서는 안전을 도외시한 결과 출연자가 다치거나 심지어 사망하는 사고가 벌어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TV 속 안전의식은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프로그램 속에서 위험한 장면들이 연출되는 경우도 있고, 안전 문제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그대로 방송을 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안전띠 미착용 운전, 불법 유턴 등 교통법규 위반 사례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탐사보도 프로그램이나 뉴스 보도를 하는 취재진의 안전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현장감을 살리기 위한 취재 방식이 자칫 취재진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전을 도외시한 제작은 실제 사고 발생 시 해당 피해자에게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시청자 역시 위험한 환경에서 안전을 담보로 한 프로그램을 보기는 원하지 않는다. 또한 방송이 가지는 파급력을 생각해 보았을 때 시청자들이 방송에 나오는 위험한 행동을 모방하다 사고를 당할 위험성도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방송 제작진은 프로그램을 제작할 때뿐만이 아니라 방송 후 시청자의 안전도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사, 예능 드라마 등 방송 전반의 안전의식 문제를 점검해 본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이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

* 기획의도 :포털 사이트, 스마트 폰, 동영상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1분 1초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각종 연예뉴스들! 은 이러한 연예뉴스들을 단순히 전달하지 않고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연예 큐레이터’들을 거침으로써 차별화 된 방송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연예 뉴스와 사회적 이슈를 결합시키거나 특정 이슈에 대한 대중의 심리를 분석하는 등 깊이 있는 구성을 선보이는 점 또한 호평을 받고 있는데- 
오늘은 SBS의 대표적인 연예 정보 프로그램 의 시청 포인트와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기 위해 보완해야 할 부분을 에서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