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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0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아이 키우기 힘든 나라, 양육현실 조명한 방송

방송일 2020.01.3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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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TV를 말하다 (아이 키우기 힘든 나라, 양육현실 조명한 방송/ 황경아 평가원)

한국 사회에서 ‘아이 키우기’란 정말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정부에서는 다양한 저출산 정책과 육아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아이를 키우기에는 아직도 사회적 환경과 인식에 있어 힘든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육아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가 되었다. 이러한 사회적 현실을 반영하듯 최근 방송에서는 일하는 엄마, 육아휴직 중인 아빠, 자녀교육,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등 양육현실을 소재로 하는 프로그램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예컨대, 은 육아현실과 자녀교육에 관련된 여러 이슈-‘내 아이 어디서 키울까?’, ‘속터지는 엄마, 억울한 아들’, ‘바짓바람 시대-1등 아빠의 조건’, ‘아이와 여행하는 법’, ‘앵그리맘의 반격’ 등-를 소재로 삼아 우리 사회의 양육현실 문제를 환기시키고, 새로운 시각과 정보를 제공해줌으로써 시청자들의 큰 관심과 호평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방송에서 보여주는 새로운 시도와 대안적인 선택이 경제적 여건 등으로 인해 일반 시청자가 받아들이기에는 현실성과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다. 오늘은 아이 키우기 힘든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많은 이들의 현실을 방송에서는 어떠한 관점에서 조명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아쉬운 점은 없는지 짚어보고자 한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이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 기획의도 :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해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신메뉴를 개발해 휴게소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이를 선보이고 홍보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 ! 파일럿 방송 이후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정규 편성에 성공, 강릉을 시작으로 장수, 영천, 여수 등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알리며 인기몰이 중인데- 특히, 시청자들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특산물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 좋고 지역민들은 상품성이 떨어지는 특산물 활용법과 판로를 고민할 수 있어 공익적 가치가 큰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늘은 재미는 물론, 의미까지 담아내며 SBS 예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을 에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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