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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코로나19 위기 속 경제 관련 보도 점검

방송일 2020.05.03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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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TV를 말하다 (코로나19 위기 속 경제 관련 보도 점검/ 이준형 평가원)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유럽 등에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소비가 위축됐고, 기업 구조조정으로 급여 삭감과 해고가 급증, 또다시 소비가 줄어드는 악순환에 빠졌다. 전문가들은 1930년대 대공황 수준의 최악의 경제 위기가 올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는 상황. 세계 경제의 질서가 ‘코로나19 전과 후’로 영원히 바뀔 것이라는 극단적인 관측까지 나온다. 이러한 상황을 방송은 어떻게 다루고 있을까? 는 손님이 뚝 끊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일시 휴직을 권고 받은 여행업계 관계자 등 직접 현장을 살피고 해당 인물을 인터뷰 하며 코로나 19가 초래한 경제 불황 사태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현 상황에서 필요한 경기 부양책, 저소득층 지원책 등 정책들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경제적이고 사회적인 맥락들을 충분히 이해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나치게 부정적인 현장과 관측만 자주 보도가 되다 보면, 시청자들이 과도한 불안과 공포에 시달릴 수 있는 만큼 희망적인 소식도 전해 균형감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장기화 되는 코로나 19로 연일 경제 관련 소식이 전해지고 이는 가운데 방송이 이를 어떻게 전하는 것이 바람직할지 이야기 해본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

* 기획의도 :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가수들이 ‘트로트 세계무대’에 도전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신개념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 ! 해당 프로그램은 설운도, 남진, 김연자, 주현미, 진성, 장윤정 같은 내로라하는 트로트계 거장들이 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베트남을 찾아 버스킹과 콘서트를 선보이는 과정을 담아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는 지난해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트로트’를 국내 한정이 아닌, 글로벌 장르로 확장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는데- 뿐만 아니라, 베트남 공연 편이 끝난 시점에 ‘랜선 버스킹’이라는 시의 적절한 연출로 프로그램의 변주를 꾀한 부분도 인상적이라는 의견이 많다. 오늘 에서는 트로트의 세계화를 꿈꾸며 만들어진 프로그램, 의 시청 포인트와 아쉬운 점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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