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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부적절한 자막 사용 실태

방송일 2020.05.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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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TV를 말하다 (부적절한 자막 사용 실태/ 황경아 평가원)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부적절한 자막 사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지난 4월 방송된 에서는 전 세계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적절한 코로나 관련 자막 사용으로 시청자들에게 따가운 질책을 받은 바 있다. 이전에도 방송에서의 부적절한 자막 사용 논란이 여러 차례 있어 왔다. 지난 해 은  아픈 역사적 사건을 자막으로 희화화해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권고 결정을 받았고, 은 여성을 비하하는 의미가 담긴 자막을 내보내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막은 정보전달은 물론 시청자와 소통하고 재미와 웃음을 배가시켜 주는 기능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제작진의 부주의로 인해 부적절한 자막을 사용한다면, 시청자들에게 불쾌감을 주거나,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2019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015년에 제정된 ‘방송언어 가이드라인’의 개정안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과 인권 의식이 높아지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인권보호와 사회통합, 양성 평등’ 등의 방송심의 조항을 통합해 ‘차별적 언어’조항을 신설했다. 신설된 차별적 언어 항목에는 "성별, 연령, 학력, 직업, 외모 등 신체적 차이, 장애, 신체적?정신적 건강 상태, 지역, 신념, 종교, 인종, 민족, 국가 등과 관련해 고정관념이나 편견을 조장하거나 조롱?모독?비하하는 차별적 언어의 사용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높아지는 사회적 인식에 부합하도록 자막 사용에 있어 신중을 기해야 할 필요가 있는 만큼 방송에서의 부적절한 자막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이 프로그램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

* 기획의도 : SBS의 대표적인 어린이 프로그램 ! 해당 프로그램은 어린이 시청자를 위한 방송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임에도 2017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방송되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의 별미는 물론이고,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밥상 등 다채로우면서도 시의성 있는 소재를 선정하는 능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평소 아이들이 즐겨먹지 않는 채소 같은 식재료를 활용하는 이색 레시피를 소개해주어 편식교정에도 도움을 받는다는 의견이 많은데- 
오늘은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 의 시청 포인트와 아쉬운 점을 에서 분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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