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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김정은 위중설로 돌아 본 북한 관련 보도

방송일 2020.05.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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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TV를 말하다 (김정은 위중설로 돌아 본 북한 관련 보도 /장은미 평가원)

지난 4월 21일 CNN이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빠졌다는 위중설을 보도하자, 정부는 신속하게 '특이 동향 없다'라고 공식 발표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은 또 다른 외신, 또 다른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하며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의 건강 상태를  보도했다. 심지어는 탈북인 출신 정치인들에 의한 사망설까지 보도가 되며 혼란을 가중시켰다. 그러나 지난 5월 1일,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이 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건재를 과시함으로써, 건강 이상설과 사망설 등 그의 신변과 관련해 난무했던 온갖 뉴스는 모두 오보로 판명됐다. 북한 관련 오보는 비단 이번뿐만이 아니다. 그 동안 ‘김일성 사망설’, ‘김정일 피격·대역설’, ‘김경희 독살설’ 등 여러 오보가 있어왔다. 이처럼 북한 관련 보도가 부정확한 이유는 북한이 폐쇄적인 사회이다 보니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방법이 어렵다는 점을 든다. 그러나 북한 관련 보도는 자칫 국가의 큰 분란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더욱 신중함이 요구된다. 외신보도를 무조건적으로 받아쓰는 보도나 김정은 위원장의 사망을 기정사실화 한 후 후계자를 예측해 보는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만들어낸 보도들은 문제적이라는 비판이 많았다. SBS 또한 , 에서 김정은 위중설과 사망설 등에 대해 다뤘는데, 이를 다루는 과정에서 아쉬운 점은 없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향후 북한 관련 보도를 다룰 때 언론의 지켜야할 보도 준칙은 무엇인지 이야기 해본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 (굿캐스팅)

* 기획의도 : 현장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 국정원 요원들이 우연히 현장으로 차출되며 벌어지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 ! 해당 작품은 전설의 블랙요원이었지만 불의의 사고로 동료를 잃고 복수심에 불타는 주인공 찬미를 중심으로 갱년기를 걱정하는 나이가 된 주부 미순, 그리고 홀로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예은이 뭉쳐 ‘국제 산업 스파이’를 쫓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특히, 매력적이고 능동적인 여성 캐릭터 중심의 드라마라는 점, 답답함을 없앤 스피디한 전개, 참신한 자막 활용 등이 호평을 받고 있는데- 반면, 15세 이상 시청이 가능한 프로그램임에도 지나치게 욕설이 많아 보기 불편하다는 지적도 있다. 오늘 에선 인기리에 방송 중인 월화드라마 의 시청 포인트와 아쉬운 점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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