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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리얼 관찰예능 속 공감과 불편함의 간극)

방송일 2020.06.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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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TV를 말하다 (리얼 관찰예능 속 공감과 불편함의 간극/ 황경아 평가원)

리얼 관찰 예능은 진화를 거듭하며, TV예능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포맷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동안 SBS는 ,  등 다양한 콘셉트의 관찰 예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면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리얼리티를 강조하는 비슷한 포맷의 관찰 예능이 넘쳐나는 상황 속에서 장수 관찰 예능은  다채로운 상황을 만들어내며 피로감과 식상함의 문제를 탈피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지나치게 과도한 설정과 연출은 오히려 시청자로 하여금 불편함과 거부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리얼 관찰 예능 프로그램들은 출연자의 리얼한 일상 속 모습을 통해 자연스러운 웃음을 이끌어내기 보다는 과도한 상황 설정, 연출된 듯한 모습 등 인위적인 설정으로 인해 재미가 반감된다거나, 보기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과거에도 리얼함을 전면에 내세웠지만, 과도한 연출과 조작 논란에 휩싸인 사례도 여러 차례 발생한 바 있다. 리얼 관찰 예능의 인기는 스타 연예인의 일상적인 모습이 우리와 다를 바 없다는 점에서 느껴지는 공감과 친근함으로부터 비롯된다. 리얼함이 아닌 과도한 설정과 인위적인 장치를 통해 억지웃음을 유발하는 것은 시청자로 하여금 공감하기 어렵게 만들거나 보기에 불편함을 느끼도록 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된다. 리얼 관찰 예능 속 설정이나 연출 방식에 대한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할 점을 짚어본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 (2020 희망TV SBS)

* 기획의도 : 즐거운 기부문화를 이끌어가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 올해는 스타들의 애장품을 통해 기부를 유도하는 ‘기부니 좋다’를 비롯해 코로나19 사태로 등교도 하지 못하고 지쳐있는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달달한 빵 프로젝트’ 같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코너가 기획돼 더욱 의미가 깊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배우 여진구씨가 2014년에 만났던 ‘에이퍼트 중후군’ 환자, 여원이를 다시 만난 장면도 화제를 모았는데- 오늘 에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대한민국 곳곳의 이웃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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