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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감염병 보도 준칙 잘 지켜지고 있나? 코로나 재확산 보도 점검

방송일 2020.09.1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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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TV를 말하다 (감염병 보도 준칙 잘 지켜지고 있나? 코로나 재확산 보도 점검 / 장은미 평가원)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19가 재확산 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본격 시행 되고 있다. 이에 따라 SBS는 8시 뉴스를 비롯한 보도 프로그램을 통해 방역수칙을 꼼꼼하게 전달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보도를 이어나갔다. 코로나 19 보도 초기 때와 비교해 발전적인 보도 모습을 보였지만 아쉬운 점은 남아있다. 지난 4월, 한국기자협회와 방송기자연합회, 한국과학기자협회는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한 가운데 '감염병 보도준칙'을 제정해 이를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이 가운데 보도 시 과장된 표현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지만,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여전히 눈에 띄었다. 현재 코로나 19 확산 상황이 매우 우려스럽고 엄중한 상황이긴 하지만 그 이상의 과도한 표현은 공포감을 부추길 뿐 사태를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다. 또한 특정 집단이 비난과 혐오의 대상이 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번 코로나 19 재확산의 중심에는 사랑제일교회가 있었고, 언론은 문제의 원인을 찾기 보다는 이들 단체와 관련된 단순 사실만을 반복적으로 전달하거나 비과학적인 주장까지 여과 없이 내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 보다는 안정세였던 코로나 19가 왜 확산됐는지 원인을 파악하고 어떤 해법이 필요한지를 더 고민하는 언론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연일 관련 보도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감염병 보도 준칙을 잘 준수하며 보도하고 있느지 점검해본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와일드코리아)

* 기획의도 : 국내 특별판으로 제작된 ! 해당 프로그램은 그간 해외의 오지를 누비며 로케로 진행되던 것과 달리,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국내로 무대를 옮기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불시에 시작된 재난 속에서 살아남아라'라는 블록버스터 급 생존 미션이 펼쳐져 긴장감을 자아낼 뿐 아니라, 해당 구성이 현재의 시국과도 맞닿아 있어 공감도가 높다는 의견이 많은데- 뿐만 아니라, ‘족장’ 김병만을 시작으로 코리안 특급 남매 박찬호와 박세리, 농구 스타 부자 허재와 허훈, 개그계 대표 부부 이봉원과 박미선, 의외의 듀오 추성훈과 청하가 합류하면서 이들이 ‘평소 일상을 공유하던 가족, 절친과 함께 외딴섬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라는 궁금증을 키워 색다른 시청 포인트를 느낄 수 있다는 목소리도 높다. 오늘 에서는 의 특징을 살펴보고, 아쉬운 점은 없는지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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