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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다시 주목 받는 청춘 드라마

방송일 2020.10.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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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TV를 말하다 (다시 주목 받는 청춘 드라마/김선영 평가원)

한동안 드라마계는 장르물을 비롯해 자극적인 소재의 드라마가 인기였다. 그런데 최근 낡은 장르로 치부되던 청춘물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SBS도 두 편의 청춘 드라마를 선보였다. 얼마 전 종영한 는 ‘클래식’과 ‘청춘’을 연결해 마니아층의 호응을 얻었고, 는 모든 사람들이 즐겨 찾는 편의점에서 벌어지는 두 청춘의 사랑, 꿈, 가족 이야기를 담아내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청춘드라마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순수한 사랑과 우정, 성장 이야기를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위로가 되어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렇다면 과거와 비교해 최근 방송되고 있는 청춘드라마의 특징은 뭘까? 먼저 주인공이 차별과 편견에 당당하게 맞서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또한 다채로운 꿈과 직업이 등장해 과거에 비해 진로가 다양해진 현실을 반영한 점도 특징이다. 긍정적인 메시지와 공감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도 있지만, 진부한 계급갈등과 재벌과의 러브라인 등 상투적인 요소도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는 의견이 있다. 소외받던 청춘드라마가 다시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인지 살펴보고, 앞으로 사랑받는 장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개선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이야기해 본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 (배낭메고 인생네컷)

* 기획의도 : 가수 이치현, 원미연, 제아, 창민이 경상북도의 11개 도시를 여행하는 방송 ! 해당 프로그램은 여행과 음악을 접목시킨 예능으로, 월요일 오후 시간대에 편안하게 시청하기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30대에서 60대를 아우르는 폭 넓은 연령의 출연자들이 선보이는 케미와 음악, 아름다운 풍경, 다양한 이야기들이 버무려져 보는 재미가 크다는 의견이 많은데- 하지만, 너무 많은 소재를 한 회에 담다보니 다소 어수선해 몰입도가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다. 오늘 에서는 의 특징을 살펴보고, 아쉬운 점을 짚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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