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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국정감사 보도 비평

방송일 2020.11.0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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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TV를 말하다 (국정감사 보도 비평/장은미 평가원)

지난 달 7일부터 26일까지 21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평소 언론이 접근하기 힘든 고급 정보가 공개되다 보니 그만큼 취재경쟁이 치열하다. 하지만 제대로 된 알권리 실현보다는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이슈가 부각되고, 나열식 보도에 그친다는 지적이 매년 되풀이 되고 있다. 실제로 치열한 대립과 정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자극적이고 흥미위주의 정쟁보도에만 집중한다면 시청자들에게 정치에 대한 혐오감만 심어줄 위험이 있다. 정쟁과 폭로에 매몰된 국정감사 보도는 결국, 시청자가 국정감사 제도의 의미와 본질을 고민해볼 기회를 갖지 못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는 점에서 문제적이다. 이에 따라 국정감사에 대한 시청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 국정감사 이면의 본질에 대한 기자만의 시각 등을 덧붙이는 심층 보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또 단순한 정보전달이 아닌 지난 1년간 국정의 진행 상황이나 개선점과 방향성 등을 시청자들이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는 방식의 보도도 요구된다. 국정감사 보도는 자극적이고 중계식, 나열식이라는 비판에서 벗어날 방법은 무엇일까? 언론이 국정감사를 보도함에 있어 지켜야할 원칙과 문제점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 (SBS 스페셜-혼.공 시리즈 3부작)

* 기획의도 : 지난 7월과 8월, 그리고 10월에 걸쳐 3부작으로 방송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의 ‘혼.공’ 시리즈! 해당 에피소드는 코로나19 사태로 등교가 중단되고 비대면 수업이 주가 되면서 혼란스러워 하는 학생들에게 혼자 공부하는 법에 대해 역설하고, 방법을 제시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다양한 사례자가 등장하고 이들이 변화하는 과정이 담겨 몰입도가 높았을 뿐 아니라,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혼.공’에 대한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 점도 호평을 받았는데- 오늘 에서는 의 ‘혼.공’ 시리즈를 살펴보고, 아쉬운 점은 없었는지 분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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