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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2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코로나19 피해, 어떻게 다뤄야 할까?

방송일 2020.11.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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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TV를 말하다 (코로나19 피해, 어떻게 다뤄야 할까? / 황경아 평가원)

코로나 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국민의 피해와 불편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 19의 재확산 위험으로 인해 일상으로의 복귀가 어려워지면서, 영세 자영업자, 소상공인, 일용노동자, 실업자, 취업 준비생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들이 늘어나고 있고,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맞벌이 부부들은 아이를 돌보지 못하는 상황 때문에 힘겨워 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19 완치 판정을 받은 이들은 확진되었다는 사실 만으로 주변의 차가운 시선과 냉대에 상처받고 있다. 방송에서는 코로나 19 피해와 관련해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 곳곳의 피해 현실과 녹록치 못한 삶의 모습을 조명하고 있다.
SBS는 에서 코로나 시대 자영업자들의 생존전략, 아이 돌봄 문제 등을 조명했고, 에서는 코로나19 완치 이후의 후유증과 코로나19로 더욱 취업이 어려워진 은퇴자들의 삶 등을 들여다봤다. 우리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코로나 19는 사회의 낮은 곳, 가장 약한 고리에 위치한 사람들에게 더 많은 피해와 고통을 가하며, 사회적 양극화를 확대시키고 있다. 방송에서 코로나 19 피해를 어떠한 관점에서 조명하고 있는지 그 과정에서의 명과 암을 살펴보고,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사회 공동체가 공유해야 할 가치와 방향을 전달하는데 있어 방송의 역할은 무엇인지 짚어보고자 한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 (날아라 개천용)


* 기획의도 :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두 남자의 이야기, 금토드라마 ! 해당 작품은, 고졸 국선 변호사와 전자회사 노동자 출신이지만 글발 하나로 서울에 입성한 생계형 기자의 정의구현 역전극이다. 뿐만 아니라, 실존 인물인 박준영 변호사와 박상규 기자의 이야기이면서, ‘삼례 나라슈퍼 3인조 강도 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 사건’등의 실화가 다뤄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 무엇보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통쾌한 웃음과 진한 휴머니티를 선사하는 작품이라는 점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오늘 에서는 금토드라마 의 특징과 아쉬운 점을 함께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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