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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4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미국 대선 중계와 보도

방송일 2020.12.0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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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TV를 말하다 (미국 대선 중계와 보도/장은미 평가원)

지난 달 4일, 각 방송사들은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해 오전부터 미국 대선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했다. SBS 역시 4일 오전부터 뉴스특보를 편성했고 퇴근 시간대에도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달했다. 이날 미국 대선 소식을 다룬 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도 뜨거운 관심을 보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미국 대선은 다른 나라의 이슈임에도 미국 정치가 국내 정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의 깊게 봐야 한다. 그런 점에서 방송은 미국대선을 실시간 중계로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알권리와 궁금증을 충족시켜주었다. 이는 국민들의 정치의식이 고양되고 국제정세 파악에 대한 능력도 배양될 것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그러나 미 대선을 보도하며 외신보도를 인용하는데 그치거나 여론조사 결과만을 주요하게 보도하는 경마식 저널리즘 형태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정보를 늦게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인 만큼 단순 중계식 전달보다는 설명과 분석, 해석 등이 더 이뤄졌어야 했다는 의견이 있었다. 논조에 있어서도 어느 한쪽의 우세를 들기보다 중립적인 입장을 더욱 유지했어야 했고, 미국 대선 방식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해 보였다는 의견도 있다. 미국 대선 보도를 중요하게 다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이번 미국 대선 보도를 함에 있어 아쉬운 점은 무엇인지 짚어본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 (2020 희망TV SBS)

* 기획의도 : 창사 30주년 특집으로 방송된 는 코로나19 시국을 맞아, 기존과 달리 스타들이 직접 아프리카 현장을 찾아 나눔의 손길을 요청하는 대신, 과거에 도움을 받은 이들이 현재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보여주는 것에 중점을 두면서 작은 나눔이 생명을 살리고, 희망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 코로나19 사태로 혈액이 부족하다는 점에 집중해 헌혈을 동참하는 콘서트를 열거나, 놀이공간을 잃어버린 아이들을 위한 놀이키트를 만들어 전달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하는 ‘인재 육성 프로젝트’처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짜임새 있는 방송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늘 에서는 를 다시 살펴보면서 아쉬운 점은 없었는지 점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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