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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9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코로나 3차 대유행과 백신도입 관련 보도

방송일 2021.01.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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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TV를 말하다 (코로나 3차 대유행과 백신도입 관련 보도 / 이준형 평가원)

겨울 들어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고 수도권이 2.5단계 이상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돌입하면서 새로운 국면이 전개되고 있다. 연일 코로나19 관련 보도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코로나19보도 양 상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국민 10명 중 7명은 매일 쏟아지는 천편일률적인 코로나19 보도가 오히려 코로나 정보 이용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인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 규모나 방역당국 브리핑 내용에 치우친 보도가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코로나19 발생 초기 많은 질타를 받았던 공포나 혐오를 유발하는 보도 역시 여전히 나오고 있어 아쉽다. 또 백신 도입 관련 보도에 있어서도 백신 도입시기와 안전성에 대한 문제 제기만 많을 뿐, 백신 개발 현황이나 백신별 특성 등 백신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미흡하다는 의견이 있다. 백신 도입 시기와 안정성 모두 중요한 만큼 제도적 미비점, 정부의 상황판단 문제, 예산 확보 및 적극 행정의 어려움, 극복을 위한 대안과 선택지 제시 등의 보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하루 확진자가 1000명이 넘어가는 악화 일로인 상황에서 바람직한 보도 자세는 무엇일지 이야기해 본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 (2020 연말 시상식)

* 기획의도 : 해마다 연말이 되면 시청자에게 받은 사랑과 성과를 정리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의미로 펼쳐지는 시상식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기존처럼 떠들썩한 분위기의 시상식 대신,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시상식을 진행하거나, 대중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무대를 마련하는 등 저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코너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일명 ‘쪼개기’식 수상으로 지나치게 많은 부문을 만들어 상의 의미를 가볍게 만들거나, 코로나 19로 집단 모임이 금지된 상황임에도 장시간에 걸쳐 방송을 진행한 점은 아쉬웠다는 지적도 있는데- 오늘 에서는 코로나19 시국 속에서 치러진 SBS의 연말 시상식을 돌아보고, 개선해야 할 부분은 무엇이었는지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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