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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2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16개월 입양아 학대 사망사건 관련 방송

방송일 2021.01.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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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TV를 말하다 (16개월 입양아 학대 사망사건 관련 방송 / 장은미 평가원)

지난 2일, 편은 입양아동 정인이가 양부모의 학대로 16개월 만에 숨진 사건을 조명했다. 양부모의 상습적 학대 정황이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경찰이 세 차례의 신고에도 사건을 내사종결, 혐의없음 처리한 사실이 알려지자, 사회적 공분이 커지면서 다수 언론은 시민·연예계·정치권의 추모 물결,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 등의 내용을 연일 보도하고 있다. 지난 13일 양부모의 첫 재판이 열리던 날 역시 방송은 재판과 현장상황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16개월 입양아 아동 학대 사망사건에 대한 방송의 큰 관심은 부실한 입양 제도와 아동학대보호법의 개선을 위해 도움이 되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시스템에 대한 문제제기보다는 가해자 개인의 악마성과 피해아동의 학대 피해를 자세히 보도한다는 점에서 아쉽다는 지적이 있다. 이러한 사건이 재발되지 않으려면 시청자들의 분노와 동정이라는 감정을 움직이는 것으로 사건을 보도해서는 안 되며, 문제해결을 위한 보다 분석적이고 깊이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정인이 사건 보도를 통해 아동학대 사건을 다룰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짚어본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 기획의도 :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으로 시작했던 는 작년부터 이승기, 양세형을 제외한 멤버 구성을 바꾸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특히, 새로운 얼굴로 배우 신성록, 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인 김동현, 아이돌 그룹의 멤버인 차은우가 등장해 참신한 조합이라는 평가를 받았을 뿐 아니라, 사부들의 스펙트럼 또한 한층 넓혀가면서 프로그램적인 성장을 이뤘다는 목소리가 높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에 맞게 사부들과의 에피소드를 통해 삶에 대한 성찰과 메시지를 전달해 기타 예능 프로그램과는 차별화 된 길을 가고 있다는 의견이 많은데- 여기에, 신년을 맞아 뮤지컬 특집을 기획한 것 같이 끊임없는 시도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는 점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 에서는 의 특징과 아쉬운 점을 함께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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