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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8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음주 부추기는 TV?!

방송일 2021.05.2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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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TV를 말하다 (음주 부추기는 TV?! / 장은미 평가원)
지난 2일 에는 16년간 원룸 생활을 청산하고, 넓은 아파트로 이사해 적응해나가는 배우 고은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자 출연자만 많았던 프로그램에 여성출연자의 등장은 신선함을 주었고, 민낯으로 털털한 모습을 보여준 고은아 편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음주 장면과 술병이 지속적으로 노출됨에 따라 비판의 목소리도 있었다. 앞서 는 지난 2017년 지나치게 과도한 음주장면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중징계에 해당되는 ‘경고’ 조치까지 받은 바 있지만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모습에 아쉽다는 지적이 많았다. 예능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드라마 속에서도 음주 장면은 비일비재하게 등장하고 있다. 얼마 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지난해 드라마와 예능에 노출된 음주 장면 수를 모니터링 한 결과, 드라마가 2090건으로 예능 351건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TV속 음주 장면은 시청자에게 재미를 주고 공감을 주는 측면도 있지만, 잘못된 음주문화를 조장할 위험이 있다는 점에서 세심하게 다룰 필요가 있다. SBS 예능과 드라마 속의 음주장면 실태는 어떨지 점검해본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
* 기획의도 : 200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20년에 가까운 세월동안 다양한 정보와 전국 각지의 생생한 삶의 현장들을 담아내 온 ! 해당 프로그램은 맛집, 인물, 여행, 건강 등의 코너를 마련해 SBS의 생활 정보 프로그램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원하는 정보를 검색할 수 있고, 정보량 역시 방대한 시대인 요즘, 이에 맞는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 또, 코너의 성격 역시 ‘맛집 탐방’과 ‘먹방’에 치중해 있어 다양성 측면에서 아쉽다는 지적도 있다. 오늘 에서는 평일 저녁에 방송되는 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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