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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시청자목소리

시청자, TV를 말하다 (예능의 젠더재현양상 / 이준형 평가원)
SBS 예능과 젠더 재현의 양상을 살펴본다. sbs가 그동안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들을 통해 성역할이나, 젠더를 어떻게 표현하고 반영해왔는지 살펴본다. 고착화 고정화 돼 있던 데서 벗어나 변화하고 있는 예능의 흐름을 보여주고 새로 시작한 두 예능 프로그램과,  (7월셋째주 첫방) 을 통해 젠더 재현 양상을 비평한다. 두 프로그램은 각각 여성과 남성을 특유한 주제(축구, 돌싱)를 통해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것으로서의 여성, 결핍되고 외로운 것으로서의 남성을 재현하고 있는 각 예능이 여성성과 남성성을 각각 어떻게 사회 속에서 위치시키고 있는지 파악해 앞으로 제작시 고려해 나가야할 바를 짚어본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 (SBS 스페셜 - 육채전쟁)
* 기획의도 : 휴식기를 가졌던 SBS 스페셜이 시즌제 다큐멘터리로 돌아왔다. 특히, 이 프로그램이 다양한 주제를 심층적으로 파고들어 시사교양에 대한 갈증을 채워주던 방송인만큼 시청자들 역시 환영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첫 번째 주제인 의 경우, 육식주의와 채식주의의 대립을 그리면서 화제를 낳고 있다. 또, 건강한 먹거리, 다이어트 식단 등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은상황에서 매우 시의적절한 기획일 뿐 아니라, 다양한 실험과 연구 결과를 제시하며 육식 VS 채식에 대한 논쟁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시도로 보인다는 의견도 많다. 오늘 에서는 3부작으로 방송된 을 살펴보면서 이 프로그램이 가진 의미는 무엇인지, 아쉬운 점은 없었는지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