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9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드라마의 ‘개연성’ 다시 보기
방송일 2021.08.08 (일)
클릭! 시청자목소리 시청자, TV를 말하다 (드라마의 ‘개연성’ 다시 보기 / 김해원 평가원) 드라마, 소설, 영화 등의 픽션물에서 ‘개연성’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 거론된다. 이야기 속 허구가 믿음직스럽게 직조되어야 독자, 시청자들은 그 세계를 마치 현실처럼 받아들일 수 있다. 즉 개연성은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반인 것이다. 그렇다면, 현대 TV 드라마에서 ‘개연성’은 어떻게 적용되는 것이 좋을까? 시청자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개연성의 스펙트럼은 어디에서부터 어디까지일까? 변화된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이야기 소비자들이 용납할 수 있는 마지노선은 존재한다. 과거/현재 SBS 드라마들을 통해 개연성의 스펙트럼을 점검해 본다. 예를 들어 동화적인 설정을 갖고 있거나, 판타지적 설정, SF 장르임에도 개연성 논란이 일어나지 않았던 , , , 등과 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지점들을 다시 살펴본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 ( 집사부일체 ) * 기획의도 : 예술, 사회, 과학, 역사, 경제, 심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업적을 이룬 사부들과 하루를 보내며 인생의 정답을 찾아나서는 예능 프로그램, ! 실제로, 이 프로그램은 방송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든 인물을 가까이에서 들여다보며 의외의 재미와 깨달음을 전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신성록과 차은우가 하차하고 배우 유수빈이 막내로 합류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꾀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늘 에서는 일요일에 방송되는 를 살펴보고, 보완해야 할 점을 찾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