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2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드라마 속 간접광고
방송일 2021.08.26 (목)
클릭! 시청자목소리 시청자, TV를 말하다 (드라마 속 간접광고 / 김해원 평가원) 과도한 PPL로 혹평을 받았던 ‘더 킹(2020, SBS)’은 꾸준히 회자되는 단골 사례다.하지만 입길에 오르내리는 것이 꼭 성공한 것은 아니다. 긍정적 사례는 매번 재미있는 콘텐츠로 소비되지만,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무리수는 꼬리표처럼 계속 따라다닌다. 드라마의 저조한 성적이 PPL탓으로 기억되는 더 킹처럼 말이다. 이에 최근에는 시청자들에게 눈에 띄면서도 거슬리지 않는 PPL이 진행된다. 라켓소년단은 새로운 표현방식으로 광고를 보여줬다. (이런 방식은 모바일 콘텐츠로 유명한 72초 tv에서 시도했던 방식과 유사한 것) 최근 시청자들은 광고를 향유하는 방식도 과거와 다르다. 어차피 tv 드라마는 광고와 함께 갈수밖에 없으니 새로운 표현방식에 대한 고민은 긍정적이라고 평가된다. 드라마에서 피피엘이 공식적으로 인정된 이후 주로 어떤 방식으로 광고가 진행되었었는지 점검해보고, 특히 논란이 되었던 지점들을 짚어본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 (SBS 뉴스토리) * 기획의도 : 매주 토요일 오전에 방송되고 있는 시사 보도 프로그램 ‘SBS 뉴스토리’! 이 프로그램은, 뜨거운 이슈나 우리 모두가 돌아봐야 할 사회적 화두를 깊이 있게 파고들면서 오랜 시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와 그로 인해 불거진 사회 곳곳의 문제점들을 비롯해, 핫이슈로 떠오른 정년 연장에 관한 논의, 부동산 사기 실태 등 우리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들을 주로 다룬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 하지만, ‘궁금한 이야기 Y’나 ‘그것이 알고 싶다’같은 교양 프로그램들과의 확실한 차별점이 부족해 아쉽다는 목소리도 있다. 오늘 ‘집중! 이 프로그램’에서는 ‘SBS 뉴스토리’를 다시 보면서, 아쉬운 점은 없는지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