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클릭! 시청자목소리

시청자, TV를 말하다 (코로나와 일상의 행복 / 황경아 평가원)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은 우리의 일상적인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사회활동이 축소되고 야외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비대면 생활양식이 일상화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그동안 미처 깨닫지 못했던 일상의 소중함, 가족의 소중함 등을 알게 되었다. 언제 끝날지 모를 코로나19 상황에서 모두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현재, 코로나19 방역 못지않게 지나친 불안과 우울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변화된 환경에서 평온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 또한 중요하다. 방송에서도 코로나 예방수칙 이외에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일상의 기쁨과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정보와 실천 방법,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일상의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사례들을 전달해주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변화된 환경과 제한된 상황 속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 평온한 일상의 가치가 새삼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 오늘은 교양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코로나 극복과 대처 방안을 어떻게 전달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우리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추구해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이를 실천하기 위해 방송은 어떠한 역할과 노력을 해야 할지 논의해본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 기획의도 : 은 제2의 백종원을 꿈꾸는 맛집 사장님들의 요리 대결을 담은 , 푸드트럭을 활용해 요식업의 노하우를 전수한 을 이은 세 번째 시리즈로, 전국 각지의 쇠락한 골목식당들을 찾아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제주의 금악마을을 배경으로 창업 도전자들을 모집해 ‘특화 마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내용을 선보이고 있는데- 오늘 에서는 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