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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9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정치인의 예능 출연

방송일 2021.10.1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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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TV를 말하다 (정치인의 예능 출연 / 이준형 평가원)
대선 국면이 가까워지면서 정치인들이 뉴스/시사 영역을 넘어 TV의 여러 분야에, 특히 예능에 출연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집사부일체’의 대선후보 특집이 방송되면서 정치인의 예능출연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SBS는 과거 ‘힐링캠프’부터 적극적으로 정치인들을 예능에 출연시켜 왔다. 특히 ‘동상이몽2’에 이재명 지사가, ‘SBS 스페셜’(교양이지만)에 심상정 의원이 출연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예능 프로그램의 정치인 출연은 해당 정치인의 사적인 면모를 부각시켜 시청자들로 하여금 친근감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목적으로 정치를 대중화하는 효과가 있다.그러나 자칫 정치적 장에 정책에 대한 토론보다는 인물 중심의 정서적 밀착이 강화되는 결과로 연결될 수도 있다는 지적 또한 많다.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정치인/출연자 사이의 관계 재현 방식, 정치인의 특정한 방식의 이미지화에 대한 내용을 점검하고, 예능 프로그램들이 정치인을 출연시킬 때 제작시 주의할 점 등을 살펴본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 (모닝와이드 3부)
* 기획의도 :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아침 시청자들의 곁을 찾아가고 있는 ‘모닝와이드’! 특히, 뉴스 소식을 전하는 1,2부와 달리 3부는 매일 다른 코너로 구성돼 다채로운 정보와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하지만,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인 만큼, 이러한 정보 프로그램의 역할이 어디까지인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지 고민이 필요해보인다는 목소리도 많은데- 오늘 ‘집중! 이 프로그램’에서는 SBS의 아침 정보 프로그램, ‘모닝와이드 3부’를 살펴보고 아쉬운 점은 무엇인지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