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클릭! 시청자목소리

시청자, TV를 말하다 (OTT와 TV드라마 / 김해원 평가원)
콘텐츠 시청 환경의 변화로 드라마 제작방식과 내용면에서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그 변화의 첫번째는 시즌제 방식의 제작이 보편화되고 있다는 것. 펜트하우스처럼 시즌제로 드라마를 제작할 경우 기존 미니시리즈와 어떻게 다르며 어떤 장점이 있을까? 그리고 앞으로 어떤 부분에 주력해야할까? 두 번째 변화는 글로벌 시청자들의 발견이다. 국내에서의 반응과 또 다르게 해외에서 새롭게 반향을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이다. ('중국판 넷플릭스’로 통하는 아이치이에서 인기몰이에 성공한 ‘편의점 샛별이’ ‘...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아이치이 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에서 드라마 순위 1위에 올랐다.) 편의점 샛별이는 어떻게 아이치이 1위 드라마가 되었나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을 의식하는 드라마의 변화를 살펴본다. 세 번째는 OTT 에서 성공한 콘텐츠들이 갖고 있는 특징(데이터기반, 섬세한 타겟 설정, 장대한 서사 등)을 토종 OTT나 해외 OTT에서 성공한 현재 SBS 드라마 사례들 찾아보고 앞으로의 시사점을 짚어본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
* 기획의도 : 는 혼자가 아닌, 여럿이 뭉쳤을 때 더 큰 힘을 발휘하는 여자들의 ‘관계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여성에 대한 대표적인 편견 중 하나인 ‘우정’을 소재로 한 데다, 첫 회부터 오연수-윤유선-이경민이 출연하는가 하면, 양궁선수 안산과 광주여대 양궁팀의 기숙사 생활이 공개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는데- 또, 위기에 직면했을 때 이들의 우정이 어떤 방향으로 변화하고, 서로에게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 다채로운 시청 포인트를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늘 에서는 여성들의 유대감을 재조명하는 신규 예능 를 살펴보면서 아쉬운 점은 없는지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