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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3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여성 예능의 약진과 구태

방송일 2021.11.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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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TV를 말하다 (여성 예능의 약진과 구태 / 이준형 평가원)
최근 SBS의 여성 예능의 약진이 두드러져 보인다. 축구예능 의 성공과 시즌 2 개막, 그리고 9월 새롭게 시작한 는 그동안 부진했거나 조연에 그쳤던 본격 여성예능 시대의 개막을 알리며 화제속에 방영중이다. 은 남녀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순항 중이다. 이 프로그램이 여성예능 불모지 같은 환경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뭘까 살펴보고, 더불어 자막이나, 편집상의 지루함 등 아쉬움으로 남는 지점들을 세부적으로 살펴본다. 한편  등 남성 위주의 토크 관찰 예능 속에서 여성들을 중심으로 특히 생소한 ‘워맨스’를 기회의도로 출발한  는 ‘여성의 사적인 집단’을 본격적으로 다룬다는 점에서는 시사적이다. 그러나 방송초기부터 작위성으로 관찰 예능의 문법을 답습하고 있다는 등 갖가지 문제점을 지적받고 있다. 여성 예능의 약진이 갖는 의미와 함께 예능프로그램의 구태와 한계를 그대로 답습하는 모습에 대한 종합적인 비평을 제시.나아갈 방향을 제안한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 기획의도 : 는 다 큰 자식들의 일상을 어머니들이 들여다본다는 기획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어머니들의 바람과는 거리가 먼 자식들의 자유분방한 삶은 소소한 웃음을 이끌었고, 이를 지켜보는 어머니들의 솔직하고 가감 없는 반응이 이 프로그램의 묘미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어머니들의 입지가 좁아지면서 이러한 초기의 기획의도와는 다소 벗어난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뿐만 아니라, 작위적이고 이벤트성이 짙은 에피소드가 주를 이루면서 기존 만의 차별성을 찾아보기 힘들어 졌다는 의견도 많다. 오늘 에서는 를 다시 보면서, 개선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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