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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7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예능 소재의 빈곤과 돌파구 찾기

방송일 2021.12.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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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TV를 말하다 (예능 소재의 빈곤과 돌파구 찾기 / 이준형 평가원)
최근 예능 제작의 트렌드는 타 방송국이나 뉴미디어에서 인기를 얻은 소재를 재사용하는 것이다. 타 방송에서 유명해진 인물들을 패널로 섭외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보인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골프예능 , 최근 시작한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고, 종영한 도 유사한 사례로 들 수 있다. 또 의 댄서들이 에 출연한 것 등 패널 재탕 문제도 있다. 물론 인기 있는 소재나 인물을 가져다 쓰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겠지만, 지상파의 위기, 예능의 위기 국면에서 지상파가 팔로워 전략보다는 새로운 트렌드를 개척하려는 시도가 늘어날 필요가 있다. 그 좋은 예로 는 완전히 새로운 포맷은 아니지만 여성 축구라는 완전히 새로운 시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렇다면 예능프로그램들은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그동안 해왔던 따라하기 기획의 문제점은 어떤 것이 있는지 짚어보고 지상파의 기획력, 자본력 등을 활용한 참신한 기획들이 더 많이 나오기 위해 필요한 조건들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 기획의도 : 패션회사 더원의 디자인 팀장 ‘하영은’과, 포토그래퍼인 ‘윤재국’의 로맨스를 그린 멜로드라마 는 톱배우들의 출연으로 첫 방송과 동시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장르물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드라마 시장에서 정통 멜로로 도전장을 내밀었다는 점과, 특수한 직업세계를 세밀하게 조명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형의 과거 연인과 엮인다는 설정이나 주인공들이 우연을 거듭하며 가까워지는 전개처럼 기존 드라마들의 클리셰를 어느 정도 답습하고 있다는 점이 아쉽다는 의견도 있는데- 오늘 에서는 금토드라마 를 살펴보면서, 아쉬운 점은 무엇인지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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